포충사 배롱나무 꽃
임진왜란 때 호남에서는 의기 있는 백성들이 뜻을 모아 7천 명에 가까운 의병이 봉기했답니다 의병장 고경명 장군은 의병을 지휘해서 금산성 전투를 비롯하여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하면서. 고경명, 고종후, 고인후 3 부자와 유팽로, 안영 등 5인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 포충사이더군요!! 광주 가면서 옆집의 귀띔으로 처음 들리게 된 포충사 막상 들러보니 신 사당이 정말 깨끗하고 정갈하게 잘 가꾸어지고 배롱나무가 크고 잘 자리잡아 더욱 위풍당당한 모습이었습니다 ▲ 신사당 잔디밭에 배롱나무와 반송 소나무 그리고 누각 등이 어우러져 있는 서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기로부터 건진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 보며,,,, 아름답게 핀 배롱나무의 개화에 만끽하면서,,, 사진 찍으며 잠시 ..
풍경을 담다
2021. 8. 1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