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호남에서는 의기 있는 백성들이 뜻을 모아 7천 명에 가까운 의병이 봉기했답니다
의병장 고경명 장군은 의병을 지휘해서 금산성 전투를 비롯하여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하면서.
고경명, 고종후, 고인후 3 부자와 유팽로, 안영 등 5인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 포충사이더군요!!
광주 가면서 옆집의 귀띔으로 처음 들리게 된 포충사
막상 들러보니 신 사당이 정말 깨끗하고 정갈하게 잘 가꾸어지고
배롱나무가 크고 잘 자리잡아 더욱 위풍당당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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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당
잔디밭에
배롱나무와 반송 소나무
그리고 누각 등이 어우러져 있는
서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기로부터 건진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 보며,,,,
아름답게 핀 배롱나무의 개화에 만끽하면서,,,
사진 찍으며
잠시 머물러 봅니다
포충사 신사당
신 사당 입구
옛 사당 올라가면서
위쪽에 올라가 본 옛 사당 입구
옛 사당 입구전경
참관하여 나와보니
옛 사당과 배롱나무와 잘 어우러져
신 사당보다는 더욱 정감이 가는군요!!
옛 사당 안에서
옛 사당에서 바라본 신사당
참 잘생긴 배롱나무
잘 가꾸어진 잔디와 너무 아름다워요!!
2021-08.02 월 광주 포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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