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서
양사마을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소리 없이 나를 스쳐간 건 시간이었다. 시간이 나를 치유해 줬다. 나를 스쳐간 시간 속에 치유의 효능도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신이 나를 솎아 낼 때 까지는 이승에서 사랑받고 싶고, 필요한 사람이고 싶고, 좋은 글도 쓰고 싶으니 계속해서 정신의 탄력만은 유지하고 싶다. 박완서/에세이 중에서" 성당이 있었어요 여기에 안개 낀 운해가 있으면 엄청 멋지던데요!! 지인께서도 사진 하시거든요 다음 기회 노려야겠어요 빨강 노랑 피란 초록 컨테이너로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어요~ 다음에 가면 자세히 답사해봐야겠어요!! ♥****** ♥ *****♥ 지인이 리모델링했다고~ 초대하여 다녀왔습니다. 점심으로 삼겹살 구워서 키운 상추에 맛있게 먹고 잠시 ..
풍경을 담다
2020. 8. 1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