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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도 생명력 있는 나무들(캄보디아 앙코르~왓~ 따쁘롬 사원 內 나무들

2010년

by 자운영1 2018. 1. 1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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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5일~11얼9일 4박5일  캄보디아 여행~


따 쁘롬 (Ta Prohm)

   건축시기;12세기후반~13세기 초반

왕:자야 바르만 7세(1181~1220년)

 

자야 바르만 7세는안코르 왕조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였으며 또한 대단한 효자였다 아버지를 위해 " 프레아칸"사원을 건축했고

어머니를 위해" 따 쁘롬"사원 건축,,따쁘롬은 ;브라흐마의조상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쁘롬에서는 "자연과 인공 구조물의조화" "파괴의미학" "페허의 미학"을 발견할수있다

 

 

 

 

     이곳은 영화 "톰레이더"를 찍은 장소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꼭 들려 사진찍는곳 이다



 

 따쁘롬 사원의주인공이 나타난다~ 스펑나무(spung 나무라 불리우는데 이나무 특징은 생명력이 엄청 뛰어나다 이 스펑 나무와 사원이 오랜 세월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펼쳐 냈다 처음에는 바람이나 새의 배설물로 사원 윗쪽에 놓여지면 양분을 얻기 위해그 좁은 돌틈 사이를 나무 뿌리가 들어간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나무 뿌리는 굵어지고 양분을 찾기위하여 돌틈 사이를 더 뚫고 들어가고...오랜 세월이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무너지기도하고 조화를 이루기도 하는 )무너지고있는 모습,,,열대지방이다 보니 성장속도는, 빠르고~ 캄보디아 정부에서도 어떻게 할수 없대요~ 

 

 

 

  무너질수있어 접근금지로 밧줄을 ,,,,,,

 

 

 

 따쁘롬 입구에는 이 나무가 상처가 나 있고 불로 그을린 듯한 흔적있는 나무(이앵나무) 표면에 열을 가하면 수액이 나옴 이수액으로   호롱불을 밝히거나 방수액으로 사용한다. 전기가 부족하고 [톤레샆은,호수) 바다같아보인다)]메콩강,등 물에서 생활하는사람들이 많은 캄보디아에는 꼭 필요한 나무래요!

 

 

   야리꾸리한 ,,,ㅋ 흑단 나무라 불리는 최고급목재도 볼수있고 나무의 밀도가 높아 무겁고 단단하여 물에도 가라앉는 나무...

현재 유럽가구는  최고급으로 손꼽히는데 정작 유럽 본토에는 이런 나무가 거의 없다는,, 이런자원과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와 인도 아시아 등지에 그들의 식민지를 만들었을 것이다 이 캄보디아는 90 여년간 프랑수의 식민지였다

 

 "흑단나무 뿌리"가 피아노의 "검은 건반"이 흑단으로 만들어짐 ( 참고 하세요)

 

 

 

이렇게 따쁘롬 사원~~~은 아깝게 무너지고 있었답니다!

이 사진들은 똑 딱이로  촬영한것입니다^^*

 

다행이도

한국어 된 여행 가이드 책 한권 사가지고 와서

이렇게 친구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게 되네..

사진만 올리면,,좀 그래서

내 성품에,,설명까지 올렸 습니다~

 

 친구님들 행복한 주일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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