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접사

앵초

자운영1 2022. 4. 16. 22:50

 

 


앵초의 꽃이 마치

열쇠 꾸러미처럼 보이고

이 열쇠로 천국의 문을 열 수 있다고 믿어,

성 베드로의 열쇠(Petersschlussel), 성 베드로의 꽃 (Petersblume)

"천국의 열쇠(Himmelsblume)"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어느새 이렇게 자라 키도 훌쩍 

개체수도 여기저기 번져서 많이 피었어요!

 외부로 다닌 출사 덕분에

귀염둥이 앵초도 키가 아담할 때 못 담고,,ㅎㅎ

오늘 저녁 때 빛이 이뻐서 담은  이쁜 앵초 이렇게 담아보네요~!~

 

2022- 04 16  토  우리 집 정원에서

 

 

앵초 꽃 / 나태주

바라 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고

생각만 해도 눈물 맺혔다
도대체 너는 어디에 숨었다가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 것이냐......

안아 보기도 서러운
내 아기 내 아씨.

☆★☆

앵초 꽃 詩도 있고~ 


2월 4일,오늘의 탄생화는 빨간 앵초(Red Primrose) 앵초 날도 있네요


꽃말~"돌보지 않는 아름다움"

꽃말이? 갸우뚱!!